[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 김재현 기자] 28일 오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LG가 kt에 완승을 거두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LG는 선발 차우찬의 호투와 양석환, 문선재, 유강남의 홈런, 그리고 박용택의 맹타로 15:6으로 승리했다.
LG 선수들이 승리 후 양상문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LG는 남은 경기 전승을 하고 SK가 전패를 할 경우 와일드카드전에 진출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kt는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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