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가 오는 10월 1일(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7 시즌 홈경기 최종전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 전에는 LG로 입단해 LG에서 선수생활을 마치고 현재 코치로 재직중인 경헌호 코치와 김광삼 코치의 선수 은퇴식을 실시한다. 행사는 은퇴 기념영상 상영, 공로패와 기념액자 및 유니폼액자 전달식에 이어 경헌호 코치의 시구와 김광삼 코치의 시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루 내야광장에는 2017시즌을 보내며 기억에 남는 순간과 선수들에게 보내는 응원문구 및 2018년 바램을 작성할 수 있도록 희망메시지 보드를 준비한다. 또한 특별경품 응모 부스 운영을 통해 클리닝타임에 추첨으로 LG전자 OLED 65인치 TV (제세공과금 당첨자 부담) 1대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 사진=LG 트윈스 제공 |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단의 도열 후 2017시즌 종료 팬 감사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고 팬 감사인사를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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