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가 정규 시즌 마지막 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2일 오전 4시 5분(이하 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텍사스는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윌리 칼훈(좌익수) 라이언 루아(1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브렛 니콜라스(포수) 드루 로빈슨(3루수)의 라인업으로 다니엘 멩덴(2승 2패 평균자책점 3.75)를 상대한다. 선발은 콜 하멜스(11승 5패 4.10).
↑ 추신수가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김현수는 같은 시각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세자르 에르난데스(2루수) 오두벨 에레라(중견수) 아론 알테어(좌익수) 리스 호스
메츠는 노아 신더가드(1승 2패 3.18), 필라델피아는 피베타(7승 10패 6.26)가 선발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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