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황석조 기자] 타선에서 반등이 절실한 롯데 자이언츠. 여러 변수 속 선발라인업도 변화가 일어났다. NC 다이노스는 깜짝스타 노진혁이 선발에 포함됐다.
롯데와 NC는 1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갖는다. 시리즈 전적은 2-1 NC의 우세. 당초 전날(12일) 열려야했던 4차전이지만 우천순연 돼 이날 치러진다.
벼랑 끝 롯데도, 여유 있지만 홈에서 끝내고 싶은 NC 모두 라인업에서 변화가 있었다. 우선 롯데는 김문호의 부상 변수 속 박헌도가 선발 좌익수로 출전한다. 타순은 5번 클린업에 포함됐다. 자연스럽게 최준석이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테이블세터는 1차전처럼 전준우(중견수)-손아섭(우익수). 4번은 이대호(1루수), 6번 강민호(포수), 7번 번즈(2루수), 8번 문규현(유격수), 9번 신본기(3루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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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진혁(가운데)이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선발 3루수로 출격한다. 사진(창원)=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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