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NC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은 23일 오후 잠실 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의 KS 1차전에 대비해 자체 훈련을 가졌다.
두산 선수들은 PS 시즌 중 경기에 집중하기 위해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스마트폰을 보지 않기로 선수단 룰을 정했으나 서예일이 3번이나 룰을 어겼다.
서예일이 삼진아웃으로 엉덩이를 맞는 벌칙을 받아 동료들을 웃게 만들었다.
2017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오는 25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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