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할렐루야 최원진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강호 KGC인삼공사 김민석 선수에 3대2(11-9, 5-11, 4-11, 11-8, 11-8), 결승전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에이스 김동현 선수에게 3대2(11-7, 7-11, 11-9, 11-13, 13-11)로 승리하며 연속되는 풀 게임 접전 끝에 감격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원진 선수는 지난 4월 히로시마 오픈 탁구대회 단체전 우승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오픈 탁구대회 남자복식 우승, 크로아티아 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복식 3위, 실업탁구챔피언전 탁구대회 개인복식 3위에 이어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승을 따냈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구단주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그간의 피나는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 면서 “앞으로 보람할렐루야 선수들이 더 큰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생활체육 활성화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해 10월 창단된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는 창단 후 꾸준히 두서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6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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