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 김재현 기자] 25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두산이 KIA를 꺾고 1차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두산은 니퍼트의 호투와 김재환의 투런포, 오재일의 솔로포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두산은 이날 1차전 승리로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76%를 잡았다.
역대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팀의 우승 학률은 76%다.
KIA 마지막 타자 이명기가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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