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217로 제3대 밴텀급(-61㎏) 챔피언 티제이 딜러쇼(31·미국)가 왕좌에 복귀했다.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는 4일(현지시간) UFC217이 열렸다. 티제이 딜러쇼는 제5대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26·미국)의 1차 방어전에 도전자로 임하여 2라운드 2분 41초 만에 펀치 KO로 이겼다.
제6대 챔피언으로 등극한 티제이 딜러쇼는 658일(1년9개월19일)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UFC 통산 14전 11승 3패.
↑ UFC217 코-메인이벤트로 열린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승리한 도전자 티제이 딜러쇼가 포효하는 모습. 챔피언 코디 가브란트는 주심의 KO 선언에 항의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티제이 딜러쇼의 UFC
코디 가브란트는 타이틀 방어에 실패하여 UFC 전적 6승 1패가 됐다. ‘파이트 매트릭스’ 올타임 랭킹에서는 밴텀급 7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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