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허일영(32·오리온)이 발목 부상으로 농구 대표팀 예비엔트리에서 빠졌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1차라운드에 나설 예비엔트리 중 허일영 대신 LG 김종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사유는 부상 때문. 허일영은 지난 28일 부산 kt전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해 6주가량 회복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과 26일로 예정된 뉴질랜드, 중국전에 나서기 힘들다.
김종규도 지난달 발목 부상을 당한 바 있지만 회복 중이다. 다만 아직 상태를 더 지켜봐야하는 정도다.
↑ 허일영(사진)이 발목 부상으로 대표팀 예비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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