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의 크리스티안 파다르와 여자부 현대건설의 이다영이 ‘2017-18 V리그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파다르는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1표를 획득하며 남자부 1라운드 MVP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전광인과 박철우가 각각
6표, 황택의가 3표, 이강원이 1표, 알렉스가 1표를 받았다. 파다르는 득점과 서브 부문에서 1위, 공격 종합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3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하는 등 1라운드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 파다르가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MVP로 뽑혔다. 사진=KOVO |
1라운드 MVP’에 대한 시상은 남자부 오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KB손해보험과의 경기에서 할 예정이며 여자부는 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현대건설-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진행된다.
↑ 이다영이 여자부 V리그 1라운드에서 MVP로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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