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 마지막 대회인 RSM 클래식 1라운드에서 공동 6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시아일랜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오스틴 쿡(미국)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한 강성훈은 9언더파 63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크리스 커크(미국)와는 3타 차이다.
지난달 PGA 투어 CIMB 클래식에서 공동 3위에 오른 강성훈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
조엘 데이먼(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1타 차 단독 2위에 올랐다.
최경주(47)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 28위, 안병훈(26)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50위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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