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5일 일본 J리그와 유소년 육성체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 MOU를 체결했다.
K리그와 J리그는 국제축구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장기적-안정적 발전을 위해서는 선진적 유소년 육성 시스템 구축이 당면과제라는 점에 공감했다. 상호간 유소년 육성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공동의 노력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에 K리그와 J리그는 매년 주최하는 국제 유소년대회(한국 K리그 챔피언십-일본 챌린지 컵 및 인터내셔널 유스 컵)에 상호간 유소년 클럽을 정기적으로 초청하하기로 했다.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K리그는 전 구단과 리그의
연맹은 이번 J리그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 선의의 경쟁을 바탕으로 좋은 유소년 선수를 육성하는 한편, 선진적 육성 시스템을 갖추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