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정수민(27)이 12월 2일 오후 1시 경남 김해에 위치한 김해 아이스퀘어 웨딩홀에서 신부 허봄(27)양과 결혼한다.
정수민-허봄 커플은 초등학교 동창으로 5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정수민은 “오랜 시간 함께해 누구보다 나를 잘 알고 응원해 줄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남편으로서 좋은 모습만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태국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창원시 마산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 NC 투수 정수민이 동갑내기 연인과 오는 12월2일 결혼한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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