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멀티골을 기록한 제시 린가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호평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선방쇼를 펼치며 골문을 지켰고 발렌시아의 선제골과 더불어 린가드가 멀티골을 기록했다.
미국 ESPN은 린가드에 평점 9점을 부여하며 “린가드는 아스날을 박지성처럼 압박했다. 완벽한 경기력이었다”며 “그의 골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터졌다” 칭찬했다.
↑ 린가드가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