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논 텐더 방출된 치치 곤잘레스(25)가 이들과 재계약했다.
텍사스는 5일(한국시간) 우완 투수인 곤잘레스를 비롯해 좌완 데이빗 헐벗, 내야수 크리스티안 로페즈, 외야수 앤소니 고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들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청선수 자격으로 참가한다.
앞서 고스의 마이너리그 계약 소식은 전해진 바 있다.
↑ 치치 곤잘레스는 현재 재활중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는 지난주 A.J. 그리핀, 닉 마르티네스와 함께 논 텐더 방출됐는데 텍사스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
헐벗은 2011년 드래프트 28라운드에 미네소타 트윈스에 지명된 선수로, 지난 시즌까지 트윈스 소속으로 뛰었다. 메이저리그 데뷔 기록은 아직 없고, 지난 시즌 트리플A 로체스터에서 23경기(선발 22경기)에 나와 10승 8패 평균자책점 3.44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