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김재현 기자] '2017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3일 서울 삼성동 오리토리움 코엑스에서 열렸다.
KIA 안치홍이 2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으나 참석하지 못해 김민호 코치가 대리 수상을 했다.
김 코치는 수상 소감에서 장시간 소감을 밝혀 웃음을 줬다.
골든포토상은 그 해 그라운드에서 가장 멋진 포즈를 보여준 선수에게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에서 시상한다. 올해는 KIA 양현종이 한국시리즈 5차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환호하는 모습으로 선정됐다.
양현종은 골든포토상 트로피와 액자, 그리고 캐논 미러리스디지털 카메라를 부상으로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