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타이거즈가 연말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을 방문, 올 시즌 동안 적립한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KIA는 지난 13일 투수 임기영,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 원장 등과 함께 광주시 동구 소태동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영아일시보호소를 찾아 ‘사랑의 기금’ 등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17시즌 동안 임창용, 양현종, 임기영, 정용운, 심동섭, 팻딘 등이 밝은안과21병원 월간MVP 시상금 중 일부를 적립한 것이다.
↑ KIA 투수 임기영이 지난 13일 광주 동구에 위치한 영아일시보호소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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