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 김선형까지, 25일 3번째 S더비 이벤트 풍성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삼성 썬더스와 SK 나이츠가 크리스마스에 3번째 S더비를 갖는다. 내용이 풍성하다.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현재 1승1패의 상대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두 팀은 세번째 S 더비를 맞아 이례적으로 경기전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에 임하는 각오와 공약 등을 밝힐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은 삼성 이상민 감독과 주장인 김태술(삼성), 그리고 SK 문경은 감독과 변기훈(SK)이 참석할 예정이며 기자회견은 경기시작 전인 오후 3시30분에 열린다.
기자회견 종료 이후에는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는 김선형이 기자회견을 가진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열리는 이번 S더비를 맞아 서울 SK는 크리스마스 조형물을 경기장에 설치해 흥겨운 성탄절 분위기를 연출하며, 김선형의 특별 공연을 포함,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삼성이 제공하는 경품을 포함해 푸짐한 경품과 함께 삼성 치어리더 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 25일 열리는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S더비에는 김선형(사진)도 참여해 기자회견과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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