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히라노 요시히사(33·오릭스 버팔로스)와 계약을 맺었다.
애리조나는 23일 히라노와 2년 600만 달러(한화 약 67억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06년 오릭스에서 데뷔한 히라노는 베테랑 불펜투수다. 그는 이번 시즌 58경기에 등판해 57⅓이닝을 소화하며 3승 7패 8홀드 29세이브평균자책점 2.67을 기록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11년간 활약하며 통산 48승 69패 156세이브 평균자책점 3.10의 성적을 거뒀다.
↑ 히라노 요시히사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년 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