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휴가차 방한한 세계적인 복서 매니 파퀴아오(39·필리핀)가 한국의 정취에 흠뻑 빠졌다.
세계프로복싱 8체급 석권에 빛나는 최고의 복서 파퀴아오는 최근 ㈜두번째생각이 총괄·진행하는 7박8일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했다. 목적은 가족과의 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연말을 한국에서 보내게 된 파퀴아오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의 정해진 일정을 제외하고는 가족과의 휴가에 집중하고 있다.
파퀴아오는 이날 가족과 함께 남이섬을 찾았다. 눈이 내려 더욱 운치가 있는 남이섬에서 사진도 찍는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퀴아오는 크리스마스때 국내교회를 찾을 예정이다.
↑ 방한한 파퀴아오가 가족과 휴가를 즐기고 있다. 사진=‘두번째생각’ 제공 |
↑ 파퀴아오는 이날 가족과 함께 남이섬에 방문했다. 사진=‘두번째생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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