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세기의 대결’ 엘클라시코 선발라인업이 공개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가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17-18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정규리그 첫 맞대결. 현재 리그 1위 바르셀로나와 4위 레알 마드리드의 순위싸움에도 영향을 줄 경기다.
경기 전 양팀 선발라인업이 발표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와 호날두가 공격을 맡았다. 크로스와 코바시치, 모드리치, 카세미루가 중원을 책임지며 마르셀루, 라모스, 바란, 카르바할이 포백을 맡고 나바스가 골문을 책임진다.
맞서는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수아레즈가 공격을 이끌며 이니에스타 부스케츠, 라키티치, 파울리뉴가 중원을 맡는다. 알바, 베르마엘렌, 피케, 로베르토가 포백을 책임지고 슈테켄이 골기퍼로 출전한다.
↑ 메시(왼쪽)와 호날두. 사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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