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NBA 이번 시즌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통산 6번째 우승으로 끝날 가능성이 제일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는 26일 2017-18시즌 NBA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경기가 열렸다. 지난 3년 플레이오프 결승팀의 격돌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홈팀 골든스테이트의 99-92 승리로 끝났다.
스포츠방송 ESPN은 클리블랜드-골든스테이트 직후 엘로를 자체 개량한 알고리즘으로 계산한 2017-18 NBA 우승확률을 보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44%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7%의 클리블랜드.
↑ NBA 지난 3시즌 플레이오프 결승팀의 격돌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26일 맞대결은 디펜딩 챔피언이자 홈팀 골든스테이트의 승리로 끝났다. 워리어스의 케빈 듀랜트가 캐벌리어스의 르브론 제임스를 맞아 블록슛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NBA 정상 등극 가능성 10% 이상은 휴스턴 로키츠(15%)까지 3팀이다. 우승확률 4위는 9%로 평가된 토론토 랩터스.
5% 미만~1% 이상은 샌안토니오 스퍼스(4%)와 보스턴 셀틱스(3%), 오클라호마시티 선더(2% 그리고 1%의 덴버 너기츠 및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까지 5
‘엘로 평점 시스템(Elo rating system)’은 미국 물리학자 故 아르파드 엘로가 만든 우열판정공식으로 국제체스연맹 공식순위계산에 사용된다. 농구 외에도 미식축구·바둑·축구·야구·아이스하키·럭비 등 다양한 스포츠 팀·선수 전력측정에 활용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