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대회 3연속 입상을 꿈꾸는 이승훈(29)은 연말에도 쉬지 않는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는 29·30일 제44회 스피드스프린트선수권 겸 제72회 종합선수권이 열린다. 이승훈은 500·5000m 출전을 신청했다.
동계올림픽에서 이승훈은 2010년 금1·은1에 이어 2014년에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0년 1만m 제패와 5000m 및 팀추월 준우승에 여기에 해당한다.
↑ 평창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이승훈이 2016-17 ISU 스피드스케이팅 1차 월드컵 매스스타트 제패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승훈은 2016년 국제빙상연맹(ISU)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챔피언이기도 하다. 해당 종목 평창 대회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는 2018년 1월 19일부터 독일에서 열리는 ISU 스피드스케이팅 5차 월드컵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한다. 2016-17 세계선수권 매스스타트 여자부 금메달리스트 김보름(24)도 출전한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