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강정호(30·피츠버그)가 빅리그로 돌아갈 수 있을까.
미국 스포츠 매체 CBS스포츠는 29일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일어날 50가지 예상’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스토브리그에서 일어나는 일 등 여러 이슈에 대해 다뤘다.
필드 밖에서 일어날 법한 일 중 하나로 강정호의 복귀가 거론됐다. 2015년부터 2시즌 동안 파이어리츠에서 뛴 강정호는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통산 타율 0.273 36홈런 120타점을 기록했다.
↑ 강정호가 비자를 발급 받고 피츠버그로 돌아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MK스포츠 DB |
이 밖에도 흥미로운 예상이 많다. 매체는 “카를로스 카라스코와 노아 신더가드가 2018 사이영상을 수상할 것이다. 오타니 쇼헤이는 투수로서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타자로서 두 자릿수 홈런과 OPS 0.800 이상을 기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