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로 전격 복귀를 선언한 박병호(32)가 9일 귀국한다.
넥센은 3일 오는 9일 오후 4시30분 KE038편(시카고 출발)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는 박병호의 환영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병호는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후 인근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2층 이스트살롱)으로 이동, 오후 6시부터 공식 환영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날 환영식에는 고형욱 단장이 참석해 박병호가 KBO리그에서 사용했던 배번 52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한다.
박병호는 KBO리그 복귀에 대한 소감 및 올 시즌 포부 등을 밝힌 후 기자회견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박병호가 9일 귀국한다. 넥센 히어로즈는 이날 인천공항 인근 하얏트호텔에서 기자회견과 복귀 환영식을 열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