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29)가 2018시즌 연봉 계약에 합의했다.
미네소타 지역 매체 '스타트리뷴'은 1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에스코바와 트윈스가 485만 달러에 연봉 조정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번이 마지막 연봉 조정인 에스코바는 지난 시즌 연봉 260만 달러에 비해 225만 달러가 인상한 연봉을 받게됐다.
↑ 에스코바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트윈스는 에스코바 이외에 외야수 로비 그로스맨, 투수 카일 깁슨, 라이언 프레슬리, 트레버 메이, 내야수 에히레 아드리안자 등과 연봉 조정을 남겨놓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