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경기도 성남을 연고로 한 독립야구단 성남 블루팬더스가 창단식을 갖는다.
블루팬더스는 “오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투아이센터 야구학교 1층에서 창단식을 연다”고 밝혔다.
블루팬더스는 한국프로야구 공식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 산하 야구학교의 주도로 만들어진 독립야구단이다. 마해영 야구학교 코치가 초대 감독으로서 야구단을 이끌게 됐다.
두 차례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단 구성을 마친 블루팬더스는 고양 위너스, 수원 로보츠, 양주 레볼루션과 함께 경기도챌린지리그(GCBL)을 구성해 60경기씩 치를 예정이다.
↑ 성남 블루팬더스가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수를 선발하고 있는 과정. 오는 19일 창단식을 갖는다. 사진=안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