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 최종 후보지 선정을 위한 UCC 영상 공개 투표를 22일 부터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31일 사연 접수를 마감한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에는 60여개의 사연이 접수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WKBL에서는 사연 및 UCC 영상 심사를 거쳐 상위 5개 팀을 최종 후보로 선발하였다.
최종 투표에서는 각 후보자들이 직접 제작한 UCC 영상을 발표하고 WKBL 공식 홈페이지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종 3개지 선정을 위한 공개 투표를 실시한다.
최종 결과는 홈페이지(40%), 페이스북(30%), 인스타그램(30%) 투표를 합산해 오는 2월 8일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3개소에 대한 코트 기증 사업은 시즌이 종료되는 4월부터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여 농구 코트 제작 뿐만 아니라 농구 클리닉, 3x3대회 개
WKBL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사회공헌 활동의 차원으로 케이토토(주), KBSN과 함께 ‘스포츠토토와 함께하는 W 위시코트 캠페인’을 기획하고 2017-2018시즌 전 경기를 대상으로 3점슛 1개 당 3만원을 적립하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