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 퓨처스 선수단이 오는 9일부터 대만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9일 대만으로 출국해 3월 9일까지 타이난 진리대학 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박흥식 퓨처스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8명, 선수 30명 등 총 3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스프링캠프 초반(2월 10일~23일)에는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며, 24일부터 타이완 프로 팀, 한국 팀들과 7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 박흥식(사진) 감독이 이끄는 KIA 퓨처스 선수단이 9일부터 대만에서 스프링캠프에 돌입한다. 사진=MK스포츠 DB |
코칭스탭 8명: 박흥식 감독, 김선진, 김성규, 김태룡, 박재용, 유동훈, 타케시, 홍우태
투수 14명: 강찬영, 고영창, 박경태, 박지훈, 손영민, 송후섭, 정윤환, 황인준, 김승범(신인), 김유신(신인), 박
포수 3명: 권유식, 신범수, 이진경
내야수 8명: 김석환, 김성민, 김주형, 류승현, 오상엽, 최승주, 오정환(신인), 문장은(신인)
외야수 5명: 박준태, 오준혁, 유재신, 이인행, 전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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