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투수 펠릭스 듀브론트(31)가 첫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듀브론트는 지난 7일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 롯데 유니폼을 입은 뒤 처음이다.
투구수는 총 29개. 듀브론트는 속구, 커브, 체인지업 등을 점검했다.
↑ 펠릭스 듀브론트.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듀브론트의 투구를 지켜본 김원형 수석코치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 코
2004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한 듀브론트는 메이저리그 통산 31승 26패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다. 롯데는 듀브론트와 총액 100만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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