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강릉) = 천정환 기자] 14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페어 종목의 쇼트프로그램이 진행된 가운데 북한의 렴대옥-김주식 조가 69.40점으로 11위에 올라 쇼트 TOP16에게 주어지는 15일 페어 종목 프리스케이팅 참가자격을 얻었다.
렴대옥-김주식 조는 2017-18 국제빙상연맹(ISU) 4대륙선수권 동메달 당시 수립한 피겨스케이팅 페어 쇼트프로그램 커리어 하이 65.25점을 훌쩍 뛰어넘은 개인 최고점을 기록했다.
한편 대한민국 김규은-감강찬 조는 42.39점으로 22개 듀오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렴대옥-김주식 조의 연기를 화보로 소개한다.
↑ 이날 북한 응원단이 경기를 지켜보며 렴대옥-김주식을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