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NC 다이노스 임직원과 코칭 스태프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의 ‘사랑의 헌혈행사’에 14일 참여했다.
NC 임직원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훈련 중인 고양 다이노스(NC 다이노스 퓨처스 팀) 코칭 스태프 30명은 야구장을 찾은 경남혈액원 이동헌혈차에서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경남혈액원 정수원 헌혈지원팀장은 “설 연휴와 추운 날씨 탓에 헌혈 참여가 줄어 우리 경남지역에 필요한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 NC 다이노스가 생명을 나누는 헌혈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 NC 다이노스 임직원과 코칭스태프가 경남혈액원의 "사랑의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
NC 손성욱 마케팅 팀장은 “구단의 임직원, 선수단이 창원시민과 경남도민께 도
NC는 경남혈액원과 야구팬의 헌혈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사회공헌협약을 맺었다. 경남혈액원에 등록된 헌혈회원에게 야구장 관람을 지원하고, 헌혈증서 기증 캠페인도 함께 벌이고 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