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이 2018년 2월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랭킹 58위에 올랐다.
한국은 15일 오후(한국시간) 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최신 세계랭킹서 556점으로 58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59위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한국은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에서 세 차례 평가전을 갖고 2승 1무를 거뒀다. 몰도바, 라트비아를 1-0으로 이겼으며 자메이카와 2-2로 비겼다.
↑ 한국은 2018년 2월 FIFA 세계랭킹 58위를 기록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아시아에서는 4번째. 이란이 33위로 가장 높으며 호주(36위), 일본(55위)이 그 뒤를 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65위에서 64위로 도약했
상위 17개국이 제자리를 유지했다. 한국의 러시아월드컵 본선 상대인 독일이 맨 위에 올라있다. 멕시코와 스웨덴은 각각 17위와 19위를 기록했다. 스웨덴은 18위에서 19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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