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여자 스켈레톤 정 소피아(25·강원BS연맹)가 1,2차 합계 15위를 기록했다.
정 소피아는 16일 평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켈레톤 1차시기서 52초 67, 2차 시기서 52초67을 기록했다. 정 소피아의 1,2차 합계점수는 1분45초14. 참가선수 중 15위다.
정 소피아는 한국 여자 스켈레톤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무대를 밟았다. 입문 3년차인 그는 잠재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한편 독일의 야클린 로엘링이 1,2차 합계 1분43초86으로 1위를 마크했다.
여자 스켈레톤은 17일 3,4차 시기까지 합산해 최종순위를 정한다.
↑ 정 소피아(사진)가 여자 스켈레톤 중간합계 15위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