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KIA 타이거즈가 요코하마와의 연습경기에서 패했다.
KIA는 17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열린 일본 요코하마와의 연습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이명기(우익수)-안치홍(2루수)-김주찬(1루수)-최형우(좌익수)-나지완(지명타자)-정성훈(3루수)-최원준(유격수)-김민식(포수)-이영욱(중견수)이 선발 라인업에 들었다. 선발투수로는 유승철이 등판했다.
↑ KIA 타이거즈가 요코하마와의 연습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
타자 중에서는 서동욱이 활약했다. 서동욱은 2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리며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어 안치홍 최형우 황윤호 백용환이 1안타씩을 기록했다.
서동욱 외에도 노관현 유민상 김지성 최정민 한준수 황윤호 백용환 등이 교체돼 실전 감각을 쌓았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