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현지 기자] 네이마르가 부상 여파로 수술한 후 배틀그라운드에 푹 빠졌다.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2월 26일 열린 마르세유와의 2017-18 리그앙 27라운드에서 네이마르는 오른발을 다쳤다.
처음에는 가벼운 부상으로 알려졌으나 정밀검사 결과 발등뼈 골절이 밝혀져 불가피하게 수술을 해야만 했다. 예상 회복 기간은 3개월 정도로 알려졌다.
↑ 사진=AFPBBNews=News1 |
네이마르는 회복 기간 배틀그라운드에 열중하고 있다. 플레이 기록 캡처를 보면 어찌나 쉴 새 없이 즐기는지 플레이 시간이 무려 540시간에 달한다.
게임을 지켜본 팬들은 네이마르의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증언하고 있다. 1게임·10킬을 달성하는 등 소문난 배틀그라운드 사랑에 더해 기량까지 증가 중이다.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플레이언노운즈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직접 커스텀 서버를 요청할 정도로 네이마르의 해당 게임에 대한 애정은 지극하다.
네이마르는 1월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E
배틀그라운드 커스텀 서버는 일부 유명 인사들에게 제공되는 특별한 서비스다. 커스텀 권한이 주어진 유저는 다양한 요소들을 추가하거나 제거해 원하는 환경에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