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일본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지 않는다.
일본 언론 닛칸겐다이는 8일 “하뉴가 세계선수권대회 결장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다친 오른 발목 치료를 최우선으로 여겼다. 지난달 귀국보고회에서도 ‘통증으로 인해 잠쉬 쉬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뉴는 3개월의 재활이 필요하다. 그는 지난해 11월 열린 2017-18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를 앞두고 훈련하던 도중 발목 부상을 입었다.
↑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하뉴 유즈루가 세계선수권대회에 불참한다. 사진=AFPBBNEWS=News1 |
하뉴는 지난
하뉴의 부상으로 토모노 카즈키가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이번 세계선수권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다. 한국은 김진서 이준형 이시형이 남자 싱글에 출전한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