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 트윈스가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시한 2차 전지훈련을 종료하고 9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LG는 지난 2월1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전지훈련을 마쳤고 이후 오키나와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했다.
류중일 감독은 “애리조나부터 오키나와까지 우리 선수들 모두 정말 열심히 훈련을 했다. 캠프기간 동안 투수들도 잘해줬고 야수들의 수비와 주루도 많이 좋아졌다. 시범경기 기간을 거치며 주전으로 뛸 선수들을 선택하고 시즌 준비를 잘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LG가 애리조나-오키나와 전지훈련을 마치고 9일 귀국한다. 사진(日오키나와)=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