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김재호 특파원] 캔자스시티 로열즈가 2018시즌 개막전 선발로 대니 더피(29)를 예고했다.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감독은 16일(한국시간) 'MLB.com'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더피를 시즌 개막전 선발로 발표했다.
더피는 오는 3월 30일 카우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즌 개막전에 제일 먼저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2년 연속 개막전 선발이다.
↑ 2018시즌 캔자스시티 개막전 선발의 환한 미소. 사진=ⓒAFPBBNews = News1 |
2007년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 선수인 더피는 201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7시즌동안 캔자스시티 선수로 뛰었다. 지난 2017시즌을 앞두고 5년 65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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