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프로농구 서울 SK 애런 헤인즈가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KBL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수 77표 중 54표를 획득한 서울 SK 애런 헤인즈가 같은 팀 테리코 화이트(17표)를 제치고 6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SK 애런 헤인즈가 프로농구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사진=MK스포츠 DB |
헤인즈의 맹활약에 힘입어 SK는 6라운드 7승 2패를 거두었다. 특히 정규경
6라운드 MVP를 수상하게 되는 헤인즈에게는 29일 4강 플레이오프 첫 홈 경기에서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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