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정규시즌이 중요하다.”
넥센 히어로즈의 에스밀 로저스가 시범경기 등판 소감을 전했다.
로저스는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5피안타 2탈삼진 3사사구 3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포심 패스트볼 최고구속은 149km까지 나왔다.
↑ 넥센 히어로즈 에스밀 로저스. 사진=MK스포츠 DB |
경기 전 장정석 감독은 이날 로저스를 최대 6이닝 90개까지 던지게 한다고 밝힌 바 있었다. 구종 분포는 포심이 19개 투심은 18개 등 패스트볼 계열이 37개로 가장 많았다 슬라이더 23개, 커브 18개, 체인지업 4개였다.
경기 후 로저스는 “시범경기 첫 등판이자 마지막이라 전체적인 구종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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