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맨유가 FA컵 4강에 올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8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9 FA컵 8강 브라이턴과의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적극 상대진영을 공략한 맨유는 전반 37분 마티치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깔끔하게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연속된 찬스에도 골소식이 없어 애타던 맨유에게 단비 같았던 골. 천금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마티치는 후반 종료 직전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 맨유가 브라이턴을 꺾고 FA컵 4강에 올랐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