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가 광주, 전남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한 ‘제15회 KIA타이거즈기 호남지역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순천북초등학교가 우승을 차지했다.
순천북초는 지난 17일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광주 수창초를 7-3으로 꺾고, 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12일부터 광주, 전남 지역 11개 초등학교가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펼친 이번 대회에서 우승팀인 순천북초에게는 우승기와 더불어 우승 트로피, 상장,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
이와 함께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순천북초 차성준 군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이 주어졌으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도 트로피와 다양한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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