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22일 오전 고척스카이돔에서 국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원과 골드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을 통해 넥센 선수단은 올 시즌 동안 유니폼 우측 소매에 코인원 로고 광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나서며, 고척스카이돔 덕아웃, 외야대형보드, 본부석 하단에 설치된 LED를 통해 광고를 노출한다. 코인원은 퓨처스 선수단 장비 지원과 함께 광고에 따른 후원을 진행한다.
2014년에 설립돼 현재 국내 3대 암호화폐 거래소로 자리 잡은 코인원은 블록체인에 기반하여 미래 금융을 혁신하는 기업이다. 최근 모바일앱을 출시했으며, 보안성 및 사용자 중심의 UI/UX(사용자 환경/경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코인원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 넥센 히어로즈가 코인원과 골든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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