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좌완 류현진이 3회에도 전광판에 0을 찍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간)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캑터스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3회 피안타 2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았다. 3회 투구 수는 17개. 총 투구 수는 53개를 기록중이다.
2회까지 상대 타선과 한 차례 승부를 벌인 류현진은 3회 두번째 대결을 가졌다.
↑ 류현진은 3회까지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
알버트 푸홀스를 상대한 그는 2구만에 얕은 뜬공을
다음 타자 잭 코자트와의 승부에서는 커브 2개가 빠지면서 3-1 불리한 카운트 몰렸지만, 이후 파울에 이어 90마일짜리 패스트볼을 스트라이크존에 집어넣으며 루킹삼진을 잡았다. 이날 경기 첫 루킹 삼진. greatnemo@maek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