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태완(34)이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김태완은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8시즌 홈 개막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날렸다.
0-2인 3회말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김태완은 샘슨의 초구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5m. 넥센의 이번 시즌 첫 홈런이다.
↑ 김태완이 24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