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가 역대 개막일 관중 기록 2위를 달성했다.
2018시즌 KBO리그가 24일 개막됐다. 잠실야구장, 고척 스카이돔, 인천 행복드림구장, 광주 챔피언스필드, 마산야구장 등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야구경기가 열렸다.
이른 개막에도 총 4개 구장이 매진됐다.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렸던 잠실구장은 2만5000명이 운집했고, 롯데 자이언츠와 SK와이번스의 경기가 열렸던 인천 행복드림구장에도 2만5000명의 야구팬이 모여들었다.
↑ 프로야구가 역대 개막일 관중 2위를 기록했다.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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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개막일 최다 관중은 2009년 4월 4일. 당시 9만6800명이 야구장에 몰렸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