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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철의 핵심체크] 타자들이 아델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8-03-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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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잠실 경기에서 두산과 삼성 모두 선발투수가 불안하게 출발했다. 두산 장원준(7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은 1회초 4실점을 했다. 하지만 2회초부터 제구가 잘 돼 땅볼 유도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잠실 2연전은 수비가 승부를 갈랐다. 어제는 삼성이, 오늘은 두산이 수비가 더 견고했다. 7회초 1사 2루서 김헌곤의 타구를 처리한 2루수 오재원의 수비도 매우 좋았다.
오재원의 주루는 두산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7회말 투구 동작이 느린 아델만의 보크를 유도한 오재원의 센스가 돋보였다.
팀 아델만은 25일 KBO리그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의 4득점 지원에도 그는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 팀 아델만은 25일 KBO리그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5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의 4득점 지원에도 그는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아델만(6⅔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1사구 3탈삼진 5실점)은 좋지 않았다. 4회말부터 6회말까지 실점하지 않았으나 투구 내용은 불안했다.
3회말 박해민의 실책이 있었으나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모

두 다 아델만의 자책점이었다. 계속해서 안타를 맞았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하나 타자들이 아델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눈에 익으면 쉽게 공략될 수 있는 공이다. 구종(속구 69개·커브 18개·체인지업 22개)도 적다. 구종 변화가 없다면, KBO리그가 쉽지 않을 것이다. (SBS 야구 해설위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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