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LG트윈스는 30일부터 1일까지 진행되는 KIA타이거즈와의 2018시즌 홈 개막 3연전 시리즈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홈 개막전 승리기원 시구는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이 나선다.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 리스트로 썰매 종목 아시아 최초의 동계올림픽 우승자이다.
↑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 사진=LG트윈스 제공
30일 경기 전 공식 개막행사는 2018시즌 개막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올해 초 업무협약을 맺은 MLB 텍사스 레인저스의 제프 배니스터 감독, 애드리안 벨트레, 추신수와 백인천, 이광환 전 LG트윈스 감독, 틴에이저 회원 1호 가입자 정은진 학생 등의 축하메시지 영상 및 선수단 출사표 영상 상영, 양팀 선수단 도열 및 소개, 사인볼 관중석 투척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LG트윈스 선수단 소개 시 특수효과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31일 경기 전에는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특별 공연이 펼쳐지고 경기 종료 후에는 불꽃놀이가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3연전 기간 동안 입장관중에게는 응원 깃발과
마스코트 타투가 기념품으로 선착순 배포되며 매 경기 5회초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55인치 OLED TV가 1대씩 홈개막 시리즈 특별경품으로 주어진다. 경기 중 응원단상에서는 입장 시 배포한 응원 깃발을 이용한 단체 깃발 응원이 펼쳐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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