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캔자스시티 로열즈 주전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27)가 황당한 부상을 당했다.
'캔자스시티 스타' 등 현지 언론은 29일(한국시간) 페레즈가 자신의 집에서 짐가방을 들다 계단에서 미끄러져 무릎을 다쳤다고 전했다.
페레즈는 무릎 내측측부인대(MCL) 2단계 파열 진단을 받았으며, 복귀까지 4~6주가 소요될 예정이다.
↑ 살바도르 페레즈가 어처구니없는 부상을 당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는 지난 2016년 5월 경기 도
캔자스시티는 당분간 백업 포수 드루 부테라가 그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